대구시,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한 초광역적 연계, 메가시티 추진 등 대구광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적 공간관리 전략을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 담아낸다.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은 대구와 인접 경북 자치단체를 하나의 광역계획권으로 해 미래 사회여건에 부합하는 광역권의 상생을 위한 발전 방향과 행정구역 단위로 분절된 도시기능을 광역차원에서 연계하는 등의 공간전략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립 중인 ‘2040년 대구권 광역도시계획’에서는 통합신공항 중심의 경제권 형성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계획권의 확대, 공항중심의 경제권 형성방안, 공항중심의 지역 연결체계 구축 등 글로벌 접근성 강화방안 등에 대한 전략과, 대구권의 초광역적 연계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 광역인프라 중심의 연결체계 강화, 신성장거점 조성 등 대구·경북 산업기반을 연계한 광역상생협력 클러스터 구축 등의 광역적 공간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간 수립해온 공간관리 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계획안을 다듬어가는 과정으로 지난 23일 홍의락 경제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