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년 대구세계가스총회 마스터플랜'공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별관에서 '2022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역대 가장 큰 행사규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내년 5월23~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에너지 관련 국제행사로 기대돼 최근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고 내년 총회 기간 중 해외참관객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주요 후원기업 25개사 대부분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객실을 제공하고 대구의 강점인 문화공연, 관광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해 개최도시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해 다시 오고 싶은 대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홈스테이, 민간 서포터즈와 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소통뿐만 아니라 기업체 협력 강화에도 중점을 둔다. 주요 행사는 23일 저녁 대구미술관에서 웰컴리셉션을 시작으로 24일 개막식, 기조발표, 현안토론, 산업통찰로 학술대회를 이어간다. 전시회는 엑스코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