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했다. 이날 참석자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서 권영진 대구시장,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류성걸 국회의원,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자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한다. 대구시는 2014년 전국 최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본격적인 창업지원정책을 추진해 보육공간, 지원사업, 창업펀드 등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확대했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기준 총 3,103개 사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매출과 고용,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는 스케일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간주도의 확고한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스케일업허브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사업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舊 관세청부지에 연면적 13,958㎡, 지하 4층, 지상 11층, 보육공간 100여 개로 이루어진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다. 당초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추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