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지난 25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수여하는 ‘제1회 지방의회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하여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의원에게 수여된다. 배지숙 의원은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노력해왔으며, 대구시 사회복지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대구광역시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등 5건의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의 권익보호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실질적인 예방 정책 등을 적극 제안해오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한 부분도 공적을 인정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이 지난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학교급식실의 위험 요소 개선 요구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즉각 응답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급식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및 소규모 시설 지원을 위해 244억원,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에 10억원 등 총 254억원을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강 의원의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 종사자 업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총 22개 학교에 162억원을 편성하였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과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82억원 등 시설사업에 총 24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리종사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위험시설 위탁청소비 및 산업안전 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예산도 10억원을 편성했다. 총 254억원 규모의 학교급식시설 개선 사업 예산은 2021년도 115억원 대비 139억원이 늘어 두 배가 넘게 증액된 것이다. 이번에 반영한 급식시설 개선 예산은 학교별로 현장에 적합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강 의원은 이 예산이 급식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