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서 반찬을 제공하는 일반 음식점으로 덜어먹기 지속 실천을 통한 식문화 개선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 업소이며 반찬을 제공하지 않는 음식점 또는 뷔페 형태의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설문‧이벤트-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개소를 모집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 또는 연장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의 덜어먹기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식문화 개선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덜어먹기용 개인 집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공용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우리 식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공모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순천시지부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추진했다. 올해 6월부터 참여 대상 음식점을 모집하여, 8월 초 82개 업소에 음식 덜어먹기용 집게 배부를 마쳤으며, 참여업소에는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개인 집게 제공 업소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음식을 덜어먹는 위생적 식사 문화 정착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