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저녁 도청 동락관에서 신도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번영회, 경북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코로나-19시대 가을밤 클래식 선율과 도민들의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이라는 테마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 연주되는 곡들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랙식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밤 달빛과 함께 듣고 감성을 풍성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소영, 홍형철 MC의 진행으로 Les paul bandㆍ안동MBC어린이합창단 합동공연, 뮤지컬배우 이승욱‧성악가 우주호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민혜경‧최성수의 특별공연으로 특색 있고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지침준수와 방역안전을 위해 참석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서는 안동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신도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2단계 신도시개발사업 추진은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생태통로등) 공정율 51% 진행 중이며, 단독주택용지는 3개블록(D-7,8,12) 총 550필지가 분양 완료 됐다. 또한, 변화된 주택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지구(3필지:B-17,18,19L, 3258세대) 지정 및 설계공모방식으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공동주택의 분양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청이전신도시건설사업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4차) 변경을 진행해 10월 중 승인예정이다. 또한, 마스터플랜(안)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설명회(’21.06.4.)때 논의된 사항 등 2단계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11차) 및 실시계획(5차)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변경사항은 호민지 주변지역 특화계획수립 및 White Zone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이 수반된다. 신도시 내 White Zone 지정(변경)으로 도시의 장기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앵커산업유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