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연말을 맞이해 대구 관내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의료진 연말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23일(목)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전달된 ‘의료진 연말 마스크 지원’ 사업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여전히 격무에 시달리며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 필수품인 마스크(KF94)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지원되는 마스크는 총 30만장으로 대구광역시 관내 의료진 6,000여명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양한 지역 후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사각계층이 생기는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방역, 치료 전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위한 ‘DGB덕분에존’ 운영, 의료진 머플러 및 빵 지원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지원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장시간 코로나19와 싸우며 지치고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감염을 예방하여,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노인장애인돌봄시설,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18개소, 4,425명의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354,000장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 6월 돌봄인력 종사시설 216개소 3,431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신규 채용 등 1차 당시 지원 받지 못한 92개소 994명의 종사자에게 추가 지원했다. 추가 지원 마스크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시설에 배부 완료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감염병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조금이나마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