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자격증을 보유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여성직업훈련 케어복지실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산프로그램 교육 등을 중심으로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39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2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특히 남구의 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하는 등 사회복지사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쌓았다. 김미희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적극 지원하여, 모든 교육생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직업훈련으로 단체조리마스터, 도배기능사양성과정, 병원조무사현장실무,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현장실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2-511-0001)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숭실대학교 대학원 오단이 교수의 “돌봄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