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서수면은 ㈜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이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장용 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우팜투테이블은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매년 주민들에게 삼계탕 식사 대접, 백미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해 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득이하게 식사대접 봉사를 할 수 없어 물만 부어 끓이면 간편하게 바로 이용 수 있는 동우보감 사골삼계탕을 기탁해 직접 전달해했다. 이계창 ㈜동우팜투테이블 대표이사는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우팜투테이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섭 서수면장은 “여름 무더위를 맞이하여 올해에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계창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신협 군산지역 이사장평의회(평의회장 박명수)가 중복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무더운 날씨로 지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300인분(환가액 225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전북두손모아봉사단과 군산팔마, 군산대건, 군산오룡, 군산월명, 군산제일, 군산반석, 옥서, 군산중앙, 전북서부항운노조, 타타대우자동차신협 등 총 10개 신협이 함께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협 군산지역 이사장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 있지만 미처 돌보지 못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무더위가 길어진 요즘 여름나기 보양식으로 노인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신협 군산지역 이사장단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