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의 더 나은 삶터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최선 다할 것"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17일 새빛하우스 홍보관(팔달구 북수동 234-2번지) 개관식을 열었다. 101.85㎡ 규모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집수리 전과 후의 모습을 보고 만지며 비교할 수 있는 견본주택"이라면서 "낡은 집의 극적인 변신이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이재준 시장은 "2024년은 새빛하우스가 본궤도에 오르는 해"라면서 "1년간 699가구 집수리에 31억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305가구 공사를 마쳤으니 올 연말이면 누적 1000호를 넘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4월 접수 기간에 2260여 가구가 신청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새빛하우스는 전국 지자체 집수리 지원사업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