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원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총력' 대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 시책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지속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중기부 공모사업인‘신사업창업사관학교’설치 지역으로 선정되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교육부터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창업을 지원하고,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중기부 공모사업인‘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어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90억 원을 지원하게 되어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스마트오더 및 스마트기술 도입,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지원하는‘스마트 시범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