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링크플러스 국고사업 덕분에 대기업 입사했어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사업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인재 배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따르면 이 계열이 LINC+사업으로 개설, 운영 중인 스마트유통서비스반(일명 LG유통서비스반)이 유통서비스 분야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에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INC+사업 시작되면서 개설된 이 반은 올해까지 4기가 운영돼 총 80명의 유통서비스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 가운데 36명이 산학협약 기업인 하이프라자와 LG유플러스에 입사해 유통서비스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스마트유통서비스반은 첨단 디지털 제품에 대한 마케팅, 고객 감동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등의 현장 실무 교육을 협약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집중해 이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2018년 LG전자 제품 판매 전문점(LG전자베스트샵)을 운영 중인 하이프라자, 2020년에는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면서 명실상부한 유통분야 최고 전문가 양성에 탄력을 받았다. 스마트유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