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1년 민선7기 4년 구미시 시정성과' 발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의 2021년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들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그동안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힘썼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