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1년 식량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 등으로 6개 분야, 9개 항목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동시는 쌀 생산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안동의 대표적인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다수확 품종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소득을 위한 벼 재배농가 개량물꼬 지원 등 다양한 자체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금년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최근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대상, 우수상 등 식량분야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잦은 이상기후 발생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기까지 애써주신 지역농업인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싶고 내년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자체별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등 추진실적을 도시철도 운행유무와 인구 기준으로 A~E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과 함께 A그룹(7개 특·광역시)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 부문 3개,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 7개,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7개,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2개 지표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1개 항목(계량 26개, 비계량 25개)에 대해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고,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점수 등을 합산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인건비 산정기준 개선, 이윤조정 등 운송원가 절감 및 버스업체 공공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산정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또, 모바일 온라인 조사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도청에서 올해 ‘경상북도 축산 종합 시책평가 시상식’을 열고 우수 시․군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7개 수상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경상북도 축산 종합 시책평가’는 한 해 동안 축산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축산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했다. 대상에는 상주시가,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상은 김천시, 영천시, 의성군, 예천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됐다. 주요 평가분야는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공모사업 선정, 신규사업 발굴, 축산분야 역점시책 추진 등 축산업 육성 추진 노력을 평가에 중점 반영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지역 최대 한육우 사육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축사육시설 적정사육기준 준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등 축산분야 역점시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와 안동시는 한우 고급육출현율,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