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의 5인 이상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대구 5대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대구 FKTU 인적자원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 내 기존의 제조기업과 5대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자동화 분야 인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설비·생산·품질·부품·사무·설계·프로그램 유지보수 등 자동화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 전문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조·생산 분야 자동화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취업률을 상승시키고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직업훈련사업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대구 소재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전문대학, 대학 졸업(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