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서관은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함께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 관장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현주 천안시 중앙도서관장, 손윤정 내포 글로벌 유치원장을 지목했다. 이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은 아이들과 가족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나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7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민규 의장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성주 김제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민규 의장은“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