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아이사랑 책놀이터' 재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11월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별관 아이사랑 책놀이터에서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경주지회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에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읽기 활동은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과 이제 막 책을 접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찾아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