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미술관 아카이브실' 시범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그동안 미술관이 수집해온 아카이브 중 정리‧기술이 완료된 미술 아카이브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대구미술관 아카이브실’을 개실하고, 9월 14일부터 온·오프라인 시범 운영한다.(정상 운영 2022년 상반기 예정) 대구미술관은 2008년부터 미술 아카이브를 수집하여 약 17,000여 점의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다. 그중 기술(記述), 디지털 작업 등이 완료된 아카이브는 약 3,227점으로, 미술 전문 자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아카이브실을 시범 운영한다. 미술관 3층에 위치한 아카이브실은 개가식과 폐가식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아카이브실 내 비치 자료는 자유 열람이 가능하며, 서고 보관 자료는 사전 열람 예약 과정(근무일 기준 최소 3일 전 이메일로 신청)을 거쳐 제공한다. 비치 자료는 △소장품 작가 자료 △이인성미술상 수상작가 자료 △대구미술관 생산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대구미술관의 소장 작가 정보와 기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카이브실 한편에는 소장 아카이브 일부를 주제별로 전시하여, 귀중 아카이브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폐가제로 운영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