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사업 '굿잡 버스'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사업 ‘굿잡 버스’를 지역 구직 희망 여성들의 편의 증진과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 중구 남산동 남산제빵소에서 ‘굿잡 카페’로 개최해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8개 기업이 참여해 14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선발하는 직접채용은 2개 기업 6명이며,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은 6개 기업 8명이다. 주요 일자리 직종으로는 사회복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단순 제조 등의 분야이다.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고충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허그맘허그인 참여)과 근로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궁금점 해소를 위한 노무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남산제빵소’의 장소 제공으로 ‘굿잡 카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