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을 500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SNS 인증샷 이벤트가 열린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3일 D-500을 맞아 오는 5월 9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바로 ‘다섬이’와 인증샷 찍기. 여수 곳곳에 설치된 마스코트 ‘다섬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참여 완료된다. SNS에 올린 후, 참여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증샷 이벤트는 ‘D-500’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다섬이와 함께 귀엽거나 유쾌한 커플 포즈 취하기▲다섬이 포즈 따라하기▲다섬이를 배경으로 D-500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보기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참여자 중 5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하며, 경품은 치킨 기프티콘(30명)과 커피 기프티콘(470명)이다. 당첨자는 5월 12일(월) 여수세계섬박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이며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 성곽에 올라서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빼어난 경치와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의 풍광이 마치 한편의 수묵화처럼 펼쳐져 가을 정취로 눈 호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이나 완도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리며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造塋)한 정원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이다. 정원과 그곳으로 가는 길은 숲속 계곡과 동백나무 등의 아름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가 신선하고 달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오곡 풍성한 들판의 파란 하늘과 쪽빛 바닷물결 속 노을빛을 감상하고 즐길 드라이브 여행코스로 진도 서부해안,세방낙조길, 화순 알프스길, 여수 백리섬섬길을 9월 안심관광지로 추천했다. 진도 서부해안로,세방낙조길은 경관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며 진도타워에서 출발해 가는목길, 쉬미항, 청룡어촌마을, 참전복로, 세방낙조길, 세포마을까지 약 45km 구간이다. 출발지인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은 동양 최대인 약 6m/sec의 조수가 용솟음치고 회오리를 일으키며 흐르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함으로 133척의 왜군 전함을 무찌른 역사적 장소로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짜릿한 울돌목의 물살을 실감할 수 있다. 920m 길이에 10인승 곤돌라 26대로 운영한다. 이 길은 굽이굽이 휘감아 돌아가는 아찔한 해변길을 따라 햇빛에 반사돼 쪽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바다, 오목조목한 섬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또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 질 무렵 파란 하늘과 불그스름한 빛으로 물든 양덕도(발가락섬), 주자도(손가락섬), 혈도, 가사도, 천년불탑의 불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