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환경의 날’ 청소년 환경보호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와 함께 ‘환경의 날’을 맞아 고산중학교 재학생에게 환경보호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체험활동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 기금으로 완주군 고산면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회기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유서 깊은 고산면을 중심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개선 활동과 역사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이 지속가능하도록 돕고자 진행되었다. 고산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전문가와 함께 고산향교, 세심정, 삼기정 등에 대한 역사적 유례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연보호를 위한 생태개선 활동(농촌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유서 깊은 지역의 문화제가 깨끗하게 보존되도록 진행되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2007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라북도 내 소외된 아동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모두 함께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