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대표하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공연이 2021년 11월 11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에서도 뛰어난 실력과 기획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감각으로 호평 받는 지휘자 최수열이 지휘봉을 잡는다. 탁월한 연주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협연으로 매력을 더하며 대구의 관객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음악제에 초청받아 현대음악, 국내 초연곡 등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수많은 나라에서 초청되어 현지 언론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기획력으로 국내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이 1부에서 보여줄 무대는 크루셀의 가장 유명한 곡이며 ‘Grand Concerto (위대한 협주곡)’란 별칭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f단조를 선보일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명품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미리 보는 음악회 ‘로비음악회 :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가 9월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상 처음으로 기자간담회와 로비음악회를 융합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좌석을 운영하였으며, 홈페이지와 SNS 참가신청을 통해 온 50여 명의 관객과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최근 성료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축제 소개, 소프라노 이슬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연주, 향후 비전 제시 등의 순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걸어온 행보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45일간의 축제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특히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대구 지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명품 앙상블 ‘WOS 비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