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7일(화)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위원회는 ’18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민간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6개의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대구시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로의 산업 구조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뉴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유공기관 지자체 부분에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디지털 청년 일자리 1,256명,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신산업 일자리 1,974명, 창업 156명을 통해 최소한 총 3,386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외에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11,600명), 정부 희망일자리(3,000명), 지역활력플러스 사업(2,900명), 지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