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6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 대상으로 ‘대구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포상식은 미래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차 산업발전, 인프라 구축, 전시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했으며,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먼저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수소차 1.5mm 유로 피치(수소차 연료전지 스택부품)를 개발해 수소차 부품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형구 ㈜고아정공 이사, ▲자율주행차량 안전설계 연구를 수행하며 UN 산하 자율주행 전문가기술그룹에 고령자 자율주행 안전기준을 제안해 지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기여한 박명옥 DGIST 전임연구원, ▲지역 최초 미래차 정비인력 교육사업을 수행하며 미래차 시장 확대에 따른 서비스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윤승현 영남이공대학교 교수(스마트 e-자동차과 학과장) 등이 상을 받는다.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전기택시 보급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