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은 12월 4일 15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주최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묻힌 순국의 터,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가 206인 진혼제’ 행사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여하여 넋을 기린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진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원이 16일 제287회 정례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의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에 대해 백신(흰 고무신)을 들고 추궁하고 나섰다.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 화이자 백신 논란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이미지가 실추되고 세계만방에 대구의 안 좋은 이미지가 알려졌다"며 "권 시장이 공식 사과했지만 일부 시민들은 진상규명이 빠진 책임회피성 변명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있고, 의혹은 종식되지 않고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올해 5개 사업에 4억 8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시민들은 백신 도입 과정에서 사기당한 것이 있는지, 돈을 얼마나 썼는지 알고 싶어 한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이 사건에 예산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느냐"며 권영진 시장을 추궁했다. 이어 “이 논란의 종식은 진상규명을 통해 대구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사실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백신도입 추진과정에서 대구시의 역할과 백신도입과 관련해 사용된 비용에 대해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권영진 시장은 "백신 도입과정을 세밀하게 살피고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하면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