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코로나 뚫고 하이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이 서울서 개최한 취업쇼케이스에서 졸업예정자 절반 이상이 채용 내정돼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은 최근 영진사이버대 서울학습관(중구 다동)에서 2021년 취업쇼케이스를 열었다. 2017년 시작한 서울쇼케이스는 올해 5회째로 지난해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산학멘토링프로젝트’로 연마한 실력을 작품과 발표로 참관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일종의 취업 맞선이다. 이번 쇼케이스 결과 졸업예정자 24명 중 58%인 14명이 합격했고, 이들 중 5명은 복수 이상의 업체에 합격으로 회사를 골라 취업하게 된 진풍경이 일었다. 서울에서 특별히 갖는 취업쇼케이스는 콘텐츠디자이너 인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 채용시장을 직접 찾아가서 인재를 세일즈하겠다는, 그야말로 주문식교육으로 다져진 전문실력을 큰 시장에 펼쳐 보인다는 자부심의 반증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인터넷광고마케팅반 졸업예정자 전원인 24명이 참여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대형모니터와 인쇄물로 전시했다. 또 페이스북 콘텐츠 등 SNS콘텐츠 46점을 포함해 전시패널, 인쇄물, 영상 등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