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지역 발전을 이끌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는 6월 1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완도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치유관광 활성화 방안, 인구 및 일자리 정책, 미래 발전 정책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완도군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군민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완도군 누리집,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들은 담당 부서에서 꼼꼼히 검토한 후 6월 21일까지 제안 채택 여부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7월 중 시상 등급이 결정되고, 상금도 지급된다. 완도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얻은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완도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2년 파주시 인구현황 및 인구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에 진행될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 사업에 대한 심의와 지속가능한 파주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사업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고광춘 부시장은 "인구정책은 출생과 보육 등 일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더 많은 분들이 파주시에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파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하며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시는 올 하반기에 초저출생‧고령사회화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뮤지컬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참여자는 전산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방역 등 57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1분기에 공공근로, 지역방역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파주형 희망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등으로 총 37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