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피카소밴드, ’전통 타악 판타지, 리듬이 만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공주의 여름밤을 수놓을 감성 콘서트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8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최성수×피카소밴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하모니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공주문예회관이 주관하는 ‘ICON COLLECTION 2025 GONGJU ARTS FESTIVAL’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 최성수, 실력파 밴드 피카소밴드, 전통 설장구 팀 ‘판타지’가 한 무대에 오르며 눈길을 끈다. 공연은 재즈·팝·국악을 넘나드는 감성 밴드 피카소밴드의 따뜻한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타악그룹 판타지가 협주곡 ‘소나기’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에너지를 선보이며, 무대의 흐름에 강렬한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동행’, ‘그리움만 쌓이네’, ‘해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 가수 최성수의 무대다. 관객과 함께 세월을 노래하며, 음악이 주는 진한 감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감성 음악과 전통 타악의 절묘한 조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