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월 정례조회 개최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대상’에 선정된 광양읍에 대한 기관 표창과 시정 발전 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표창 수여 후에는 정인화 시장이 주요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현안 대응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둔 광양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은 감사의 계절이다. 우리가 함께하는 이 순간부터, 일상의 작은 일 하나하나가 모두 감사한 일”이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근 타 지자체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며, “5월에도 두터운 낙엽층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인리히의 법칙에서 강조되듯 재난은 사소한 신호와 반복적인 전조증상에서 시작된다”며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