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1일 치평동에 위치한 운천어린이공원 힐링파크를 방문하여 어린이 특화 놀이터와 쉼공간, 감탄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청이 추진하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운천어린이공원 힐링파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놀이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감탄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이강 청장은 현장에서 이들 시설의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1일 치평동 운천어린이공원 힐링파크를 찾아 어린이 특화 놀이터와 쉼터, 감탄정원 등을 둘러보며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서구 제공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1일 치평동 운천어린이공원 힐링파크를 찾아 어린이 특화 놀이터와 쉼터, 감탄정원 등을 둘러보며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서구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전략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방침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의 중요한 철학과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담양군은 최근 몇 년간 인구 감소, 경제적 침체, 그리고 공공 행정의 효율성 문제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왔다. 정철원 군수가 재보궐선거 후 당선된 이후,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수는 당선 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군정의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군정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하며, 군정의 투명하고 소통이 원활한 운영을 목표로 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정 군수는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더욱 강조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첫 전략회의에서는 정철원 군수가 군정 목표와 방침을 결정하는 데 있어, 상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