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을 돕기 위해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용의 허리이자 대구시의 41.4%를 차지하는 중장년들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월 19일(수)부터 진행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자신의 구체적인 취업전략과 구직방향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돕고자 202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1월 19일, 2월 16일, 3월 19일에 개최될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로서 자신의 구직활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구직에 대한 실천 행동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종료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이 직접 SNS 채널을 개설해 참석자들과 일자리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 코칭을 통해 중장년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만40세~64세)들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제2의 인생 출발을 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의 중장년 비중은 41.2%로 전국평균 40.1%보다 높고(8대 도시 중 2위), 중장년 고용률(19년)은 73.1%로 전국평균 73.9%보다 낮으며 매년 취업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고용지표가 말해주듯 고용의 허리인 40~50대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가운데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3종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6일 국내 일자리 최고의 전문가(취업·창업·창직)를 초빙해 진행하는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주제별로 차별화된 핵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일자리 전략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5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구체적인 취업전략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