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 쾌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최우수(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단독으로 우수(2위)등급을 차지해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 2~3월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일 800명 선을 넘나들 때에도 철통같은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전국 최초 열차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양심마스크 자율판매, 경로우대칸 운영 등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통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광고 임대료 감면(22억 원), 전국 최대 취약계층 희망일자리(1,504명) 지원, 임직원 급여기부(1억 원), 지역 농축산가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싱가포르에 이은 파나마 해외사업 확대 진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술지분료(5.4억 원) 창출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고 수준 미세먼지(33.8㎍/㎥) 관리, 청년 일자리(86명) 창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