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5회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0월20일 경북도청에서 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경북도, 군위·의성군이 참여하는 ‘제5회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군 공항 이전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과장급으로 구성된 실무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이전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 원(군위군 1,500/의성군 1,500억)의 ▶지역별 지원사업비 배분기준(안) 마련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 ▶4개 분야별 지원사업(생활기반시설설치,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 지역발전)에 대한 세부사업 발굴과 추진 방안 ▶지원사업 구체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대구시는 현재 진행 중인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이전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잘 반영되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대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