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 기술' 이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을 개발해 12.5억원에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용 약품 생산을 위한 합성법을 개발하고, 그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기업에 이전했다. CE9A215는 ㈜카보엑스퍼트가 개발하고 있는 천식치료제로서 효능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의 화학 합성법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후 특허 기반 전임상용 시료생산을 가능케 하여 총 기술료 12.5억원에 ㈜카보엑스퍼트로 기술 이전했다. ㈜카보엑스퍼트는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천식 신약 후보물질 외에도 알레르기·자가면역 질환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천식치료제의 전임상 개발을 위해 실용적인 화학합성법을 기술 이전하여 천식에 대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가시화하였다. 천식치료제 대량합성법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은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 결과물이다. 후보물질 CE9A215는 면역세포 중 염증반응의 핵심인 비만세포(mast cell)를 선택적으로 안정화시키는 약물이다. 기업은 단일 천연물질로 해당 후보물질 추출까지 성공했으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