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2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공동 개최, 상호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등을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양진영 재단 이사장,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선웅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임상시험센터를 운영중인데,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재단측은 임상시험센터를 방문, 재단이 건립중인 첨단임상시험센터 운영에 참고하기로 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연구결과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심이 많다”며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의학연구가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29일 동구 불로화훼단지와 ‘1테이블 1화분 운동’에 동참하는 상생협약을 추진했다. 재단은 대외적으로는 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대내적으로는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구매 행사를 가졌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화분 4백개 등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