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16일 목포역에서 특별한 공익캠페인을 열었다. ‘청렴하게! 안전하게! 도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TX를 이용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청렴성과 안전 성과를 알리고,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4년 무재해 달성으로 안전경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성과를 도민에게 직접 알리는 동시에, 청탁금지법과 같은 청렴 관련 규정과 실생활에 유용한 심폐소생술(CPR) 시행법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였다. 최근 온라인에서 관심이 뜨거운 CPR을 실제 장비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 장충모 사장도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참여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장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안전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의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홍보를 넘어, 도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의회는 13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의회 내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이호성 의장과 모든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 서약서를 자필로 서명하고, 강력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구호를 외쳤다. "청렴은 의회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으로 구현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목표로 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직무와 관련된 부당행위 지양, 군민 신뢰 확보 등의 다짐을 함께 했다. 캠페인 후, 모두가 입을 모아 외친 구호는 "청렴은 나부터",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 "군민을 위한 투명한 의회"였다. 이 구호는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을 넘어, 의회 내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호성 의장은 "청렴은 군민이 의회에 보내는 신뢰의 기초"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정책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회 구성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며, 반부패 청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을 생활화 합시다'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 부서를 찾아다니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일선 공무원의 청렴 이미지가 군 전체 이미지를 대변함을 강조했다. 청송군 직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청송군에서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사 계약과 관련한 청렴 콜을 시행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청렴결의문을 작성하여 청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드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청렴에 대한 감수성과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