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년 대구를 빛낸 건축상 수상작' 발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30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공공분야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청소년 문화의 집, 우수상으로 대구 스케일업 허브(DASH), 일반분야 최우수상으로 범어동 청수사, 우수상으로 월배 새마을금고 본점, 소형분야 우수상으로 인스케이프(IN-SCAPE) 등 최종 5작품을 대구시 건축상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대상 및 소형분야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공공, 일반, 소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건축 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공공부문 9개, 일반부문 5개, 소형분야 7개 총 21개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설명서 및 조감도를 검토하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9개 작품에 대해 현장실사 후,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서 각 1작품, 소형분야에서 우수상에서 1작품, 총 5작품이 선정됐고, 아쉽게도 대상 작품 및 소형부문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제30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우수한 건축물이 다수 접수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