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출향청년 대구유턴 지원 상호업무 협약식'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추진 중인 출향청년 유턴지원 사업 ‘청년귀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청년재단(서울 소재, 이하 ‘재단’) 및 대구시 청년센터(이하 ‘청년센터’)와 ‘출향청년들의 유턴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1월 2일(화) 대구 스케일업허브 2층 밋업존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김영경 재단 사무총장, 이재일 혁신센터 센터장, 박상우 청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수도권 출향청년을 중심으로 한 청년의 대구유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약내용은 ▲출향청년의 대구 유턴사례 발굴지원 ▲청년귀환 지원사업 및 귀환채널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귀환청년의 자립 생태계 구축과 청년의 권익보호 협력 등 대구 청년귀환과 관련된 일체의 사무이며, 세 기관이 대구지역 청년귀환 정책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만들어진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일경험 지원, 취업 멘토링, 학자금상환플랫폼, 체인지업(고립청년 지원) 등 청년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