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0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청취한 뒤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실제 의회 운영 방식에 맞춘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해야 하는 이유’와 ‘학교 밖 청소년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입시 정보 확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조례 제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지방의회 절차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의회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의회가 청년여성 유출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대안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는 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청년여성이 선택하는 충남 만들기 정책 마련’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별 고용 구조와 임금 격차, 산업구조 편중, 주거·돌봄 환경 등 청년여성 유출의 복합적 요인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도의회 의원인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경제진흥원 정효채 책임연구원이 ‘충남 청년여성 유출과 여성 고용현황 분석’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충남의 인구 이동을 분석한 결과 20~34세 여성 7,662명이 지역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유출 규모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지만 청년여성 유출이 지속되면서 장기적인 인구 회복 가능성을 낮추고 여성 인력 공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정 연구원은 “충남의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는 지역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했지만 여성 일자리 부족과 2030 여성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측면이 있다”며 “돌봄 강화와 여성 고용 창출 정책을 연계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2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의 소득지원 및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대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맹준호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충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소득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임효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조보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팀장, 조우연 공주시 두레일터 원장, 정숙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 보호자, 최은영 충남도 장애인복지과 팀장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민과 장애인복지 현장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의 소득 구조 개선, 근로환경 보완, 제도 정비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병인 의원은“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단순한 보호 공간이 아니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5일 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도로·철도·항만·경제자유구역, 새해 당진 핵심 현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고, 당진 지역 대형 SOC 및 산업 인프라 사업의 추진 현황과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충남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석문산단 인입철도 ▲지방도 609·619호 확·포장 ▲송산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항만진입도로 및 당진항 개발 등 당진 지역의 핵심 SOC 사업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이해선 의원은 “당진은 산업·물류·에너지 기능이 집적된 충남의 핵심 거점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도로·철도·항만 인프라는 여전히 추진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개별 사업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성장 전략과 연계한 종합적 추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김성환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지방도 확·포장,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국가 간선망과 산업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를 분석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4일 공주시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공주시 새마을운동 사례로 본 마을공동체운동 확산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숙현 전 공주시 새마을회 지회장이 발제를 맡아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이숙현 전 지회장은 발제를 통해 ‘공주형 마을공동체 운동’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온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민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행정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타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계승과 주민 주도 공동체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이 단순한 사업이 아닌 ‘운동’의 관점에서 접근해 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지도자 인식 전환과 새마을정신 교육, 행정과 민간의 협력 구조가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2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정희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중앙정부 중심의 획일적 지원 체계를 넘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지방정부 주도의 돌봄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발달장애인 돌봄은 지역사회 기반에서 설계·운영될 때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혁세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장, 정병규 천안죽전주간보호센터 시설장, 이은주 공감커뮤니티케어 협동조합 센터장, 이은정 좋은복지 해와달 기관장, 백민성 보령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제도 운영의 한계와 현장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중증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가 법·예산·인력 제약으로 ‘1대1’이 아닌 ‘1대2’ 체계로 운영되면서 안전사고 위험과 서비스 질 저하가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일 오전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홍성현 의장을 비롯해 오인철 제2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홍성현 의장은 참배 후 “병오년에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놓인 농촌의 대안으로 청년농업인에 주목하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는 2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청년농업인, 지원에서 정착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연희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농축산 분야 실무 국장, 금융 전문가, 청년농업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현실과 제도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연희 의원은 좌장 발언에서 “청년농업인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주역이지만, 현실은 냉혹하다”며 “단기적·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책·행정·금융이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청년이 버틸 수 있는 농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채상헌 교수는 ‘청년이 버틸 수 있는 농촌을 만드는 정책’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자체·농신보·금융기관이 연계된 원스톱 집행 시스템 구축과 공공 임대형 인프라 확대를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청년농업인이 겪는 금융·행정상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최재우 농신보 충남지역보증센터장은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12월 17일 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 재해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하천관리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하천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신우리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에는 지배현 충남도 하천과장, 이승주 당진시 하천팀장, 나기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수자원관리 부장, 이병섭 당진시 신평면 신흥2리 이장이 참여했으며, 도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신우리 책임연구원은 발제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강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기존 하천·배수시설 설계 기준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방하천·소하천·도시배수 체계를 하나의 유역 단위로 통합하고, 실시간 계측·예측 기반 데이터 중심의 하천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지배현 하천과장은 “도내 지방하천 정비율이 51.7%에 불과한 만큼, 2026년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기후위기와 피해 이력을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겠다”며 “설계기준 상향,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촌 폐교 활용방안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16일 논산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폐교 활용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1·2차 회의를 통해 제기된 폐교 활용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 검토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내용을 반영해 기존 논의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회원과 충남도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승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폐교 활용 아이디어와 사업 유형은 이미 충분히 제시돼 왔고 단기 성과 사례도 존재하지만,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행사·체험 중심의 단기 운영이나 주민 수용성 부족으로 중단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와 중장기 정책 시스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폐교 활용이 어려운 이유로 상근 인력 부재와 운영 주체의 불명확성, 조직 운영 경험 부재 등을 지적하며, “관리 주체나 예산이 변경되더라도 운영이 이어질 수 있는 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