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음악과 함께’…‘베네치아로 귀족의 시간으로 여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월 13일(목)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는 창단 30년을 맞이한 세계적 앙상블로, 18세기 바로크 복식과 소품으로 18세기 베네치아 귀족의 화려한 연회장을 무대 위에 완벽히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모차르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 등 다채로운 오페라 공연이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만의 화려한 무대예술과 함께 펼쳐진다. 특히 2025년 내한을 기념하여 새롭게 편성된 오페라 하이라이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종료 후 로비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통해 300년 전 베네치아의 예술과 문화를 현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와 함께 충남도민에게 300년 전 베네치아의 황금시대를 재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