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700일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취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언론인과의 대화' 주요 내용으로 △광역철도 확충 △20조 투자유치 △구청 설치 △보타닉가든 조성 등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정명근 시장은 "그동안 시는 '지속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임기 내 20조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략산업인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기업 유치를 확대하는 등 지속성장과 자족도시의 근간이 되는 미래 산업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기아차 목적기반차량 1조원, 삼성데이터센터 1.5조원, ASML, ASM 원 등 국내 대기업과 외국 반도체 회사 등으로부터 8조 4천 8백억원 유치 성과를 달성한바 있다"며 "올 6월에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우수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균형발전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고, 권역별 특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