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12월 3~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항노화 국제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메디시티대구의 첨단의료기술을 소개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메디시티대구를 알리는 대표브랜드 행사로 지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분야 첨단 항노화 의료기술과 함께 지역 의료관광 선도병원이 중심이 돼 마련한 병원관리 강좌 등 총 90개 연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 안티에이징 산업전에서는 해외바이어 9개국 66개 사가 참여해 총 2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계약 추진액은 466만 달러로 집계됐다. 행사 이후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리를 통해 의료제품 수출계약 MOU 체결 활동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 의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가상공간을 새로이 선보였다. 차기 행사인 2022년 12월까지 운영되는 가상전시관에서는 항노화 제품 홍보와 함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연중 실시해 지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10월7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해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고,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델사례’에 대한 양영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