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AST, 한류스타 엔믹스·정일우 등 중소기업과 적극 동행" 마케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우수 중소기업과 한류스타와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제시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31일(목) 오전 ‘2023 DAY’를 열어 9월부터 유럽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종&오브제 등 “2023 CAST”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렸다. ▲기획개발 회의에 참여한 “태이(모델) & 돌실나이꼬마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CAST 사업(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와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한류의 외연 확대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특정 한류스타 및 콘텐츠를 뜻하는 ‘한류 IP’와 중소기업을 일대일 맞춤으로 연계시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의 산업에서 해외시장 타겟 상품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크게 기업이 한류스타 협업 시, 진흥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IP 매칭형’과 기업이 직접 한류 IP를 섭외하여 협업 과정에서의 지원을 받는 ‘IP 자율형’으로 구성된다. 두 분야 모두 한류스타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기반으로 상품 기획 회의부터 참여해 마케팅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