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1월 12일부터 1월 26일까지 1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방법은 안동시 홈페이지 및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진행한다. 2021년에 실시한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노인에게는 치매예방사업, 성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산모를 위한 사업으로는 임신성 고혈압 ·당뇨 예방사업, 청소년에게 흡연예방 및 절주사업, 영유아를 위한 사업으로는 영양관리 및 신체 활동사업이 시민들이 중요하게 요구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안동시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여, 2021년 전국 256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 지역사회금연지원서비스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는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도를 반영,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여 시민 중심의 보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이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구체적 건강행태 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사업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년부터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건소 업무가 감염병 대응에 집중되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상황이었으나, 시는 카카오 채녈, ZOOM 등 온라인 방식의 통합건강증진 비대면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미숙한 노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교실, 경로당 건강꾸러미 사업 등 1대1 방문서비스도 운영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법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평생건강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