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제2회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9일 개막식, 20일 예선전, 21일 최종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은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금메달 26명, 은메달 25명, 동메달 34명 등 총 85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 뿐만 아니라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선보였다. 종목별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레이싱 체험과 22명의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 31점을 전시해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이스포츠의 저변확대로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소통을 증진시키는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Oulim)'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런던 대표 현대미술관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영 문화·콘텐츠 교류 흐름 살펴보는 6개 세션 전시 더 어울림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IP와 기술 간 융복합으로 구성된 콘텐츠 80여 종을 선보이는 소비자·기업 대상 행사로 9월 스웨덴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이번 영국 런던을 거쳐 12월 일본 도쿄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자 '조화로운 이음(Harmonious Connect)'이라는 주제에 맞춰 ▲기억의 시간 ▲역사와 현재의 만남 ▲디지털 콘텐츠의 세계 ▲세계적 영향력 ▲기술과 창작 ▲새로운 창조적 표현 등 6가지 세션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AI, VR,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만난 한국의 콘텐츠 IP 기억의 시간에서는 한-영 상호협력의 역사와 양국의 문화 및 콘텐츠 제작 흐름을 통해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역사와 현재의 만남에서는 영국과 교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관계적 움직임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디지털 콘텐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신기술 융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를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원식을 4일 개최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신기술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해 실무 맞춤형 밀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뉴콘텐츠아카데미 개원과 더불어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 교육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은 2년 장기과정과 6개월 단기과정을 나눠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장기과정 62명과 단기과정 24개 팀이 선발됐다. ▶교육과정 참여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축하 위해 한자리 개원식은 ▲뉴콘텐츠아카데미 소개 및 환영사 ▲교원 및 교육생 대표의 다짐 발표 ▲협력기관 참여 아카데미 비전 선포 ▲기념사진 촬영 ▲특별 강연 순서로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축사를 조현래 원장은 환영사를 전하며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