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현장과 메타버스로 동시' 소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보이소 TV’로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 재학생 250여명은 현장(동락관)에서, 100여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로 참석했다. 먼저, 행사에서 캠퍼스별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경주, 경산, 울진 등 6개 캠퍼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과제를 발굴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권역별 리빙랩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포항, 경주 등 동부권역은 해양 자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와 노인 전용 문화복합공간 건립 ▷김천, 구미 등 서부권역은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로 인구유입을 도모하는 방안이다. 또한, ▷영천, 경산 등 남부권역은 고령인구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마을회관 제세동기 비치 ▷안동, 영주 등 북부권역은 주민들의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시됐다. 이어 총장 특강에서는‘도민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