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이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2021년 화랑마을 이벤트’가 9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앞서 진행된 소확행 화랑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화랑마을 수영장’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기별 화랑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주요내용은 화랑마을 이용후기 작성하기, 화랑마을 포토존 소개하기, 화랑마을 칭찬하기, 초성퀴즈, 친구에게 국궁체험 알리기, 사진 콘테스트 등이다. 이벤트 결과 551명이 응모해 79명이 당첨됐다. 당첨자들에게는 기프티콘 등 선물이 주어졌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로 SNS 등에 화랑마을 방문 후기와 다양한 사진이 널리 홍보되는 효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코스, 육부촌 한옥 체험 등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궁체험은 지난해 10월에 4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전체만족도 9.9점, 재방문의사 10점으로 나와 나심비(내 마음에 쏙 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증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체험자가 938명에 이르며, 체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8일에는 하루 77명(전체 이용가능인원의 97%)이 이용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같은 호응은 화랑마을 국궁체험만의 특별한 운영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 타 체험장처럼 단순한 활쏘기 체험이 아니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국궁 강사가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 명궁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활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하려면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날짜(토요일)의 주중(월~금)에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은 이달 27일부터 '2022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중·고등학생 80명~3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2박3일 일정예약은 27일 9시부터, 1박2일 일정예약은 10월 12일 9시부터 전화로 예약접수한다. 사전예약 관련 상세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하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랑마을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교육·휴양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18년 10월에 개원해 운영중이다. 특히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시설안전과 운영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