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안동시청노동조합은 2021년 11월 25일 오후 3시에 다목적광장에 집결하여 강변 둔치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손광수 위원장은 “무단투기 및 방치된 생활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승오 자원순환과장은 “현장 일선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환경미화원 25명은 지난 2일 쓰레기 수거작업을 마친 후 관광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일대에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지도·단속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이날 불법쓰레기 단속반 조끼를 착용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을 펼쳤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 수거, 가로변 청소 등 청소업무만 해 왔으나, 이번 홍보·지도단속 활동으로 '공익'을 위한 복합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후 환경미화원들은 정기적으로 특정 구역에서 맞춤형 생활쓰레기 수거일과 배출방법 홍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완 경주시 자원순화과장은 "환경미화원은 쓰레기 수거와 청소만 담당하는 단순 근로자가 아니라 주민홍보 및 단속활동 등에 대한 의무도 있다"며 "환경미화원들의 복합업무 수행으로 시민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환경미화원과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요원증'을 발급하고 지역 밀착형 환경감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