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 교육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수행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은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탑재한 손자, 손녀모습의 인형 효돌이를 제공하여 생활, 건강,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사업시행에 앞서 생활지원사들에게 제품 사용법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돌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돌봄 반려로봇 ‘효돌(孝doll)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0월 회계과와 협의를 통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제품 및 3년간의 유지보수비가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효돌이가 독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