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신설..."K웹툰 인재 양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스마트기기가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으면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가 웹툰이다. 웹툰 시장이 하루 30억 원을 돌파했고, 웹툰 작가는 MZ세대 로망이 되고 있다. 또 한국의 웹툰(K웹툰)은 한류 대표 콘텐츠이자 새롭게 부상 중인 분야로 K-콘텐츠로서의 부가가치 창출과 문화 산업으로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가 K웹툰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 대학교(이하 영진)는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신설해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으로 급성장하는 웹툰과 애니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이 대학교 특성화 전략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에 60명 정원의 신규 학과로 개설한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웹툰,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게임 분야의 다양한 산업체와 손을 잡고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문가를 배출한다. 또 1인 작가 및 창업자를 위한 창의적인 대중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도 육성한다. 교육과정은 만화드로잉, 캐릭터디자인, 애니메이션기초, 컴퓨터그래픽, 문화콘텐츠기획, 스토리텔링 등의 공통 과목을 이수 후 전공